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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장동 382 재개발 정비사업
(구)제주대학교 본관 복원 사업
한국 현대건축 거목 ‘김중업 건축사’의 대표작품인 제주대학교 옛 본관 복원과 재현의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.
제주대학교는 ‘제주대학교 옛 본관 복원·재현 공개토론회’를 7월 7일 14시 아스타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.
제주대학교 총장으로서 제주대학교 옛 본관 복원을 약속한 바 있는 김일환 총장은 토론회 초청장을 통해 “김중업 건축사의 대표작품인 제주대학교 옛 본관은 한국 건축계의 역사적 측면과 제주대학교 발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”며 “지난해 김중업 탄생 100주년이자 제주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올해 제주대학교 100년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옛 본관 복원과 재현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”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.
김중업 건축사의 대표작품으로서 프랑스대사관과 쌍벽을 이루는 제주대 옛 본관은 현대 건축사의 한 획을 긋는 작품이자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를 받았다. 그러나 바다 인근에 들어선 까닭에 염분 섞인 해풍으로 부식돼 1995년 논란 끝에 철거된 바 있다. 복원 작업이 실행될 경우 사라진 국내 현대건축 유산을 문화적 명분으로 되살리는 첫 사례로서 의미가 깊다.
토론회에선 이용규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손종남 건축사(오피스툴 건축사사무소)가 ‘제주대 옛 본관의 건축적 특성 및 복원 / 재현의 접근과 과제’에 대해 발제를 하며, 곽재환 건축사(칸 건축사사무소.주)가 ‘제주대 구 본관, 제주의 꿈과 희망으로 부활하라’, 정재은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팀장이 ‘제주대학교 구 본관 재현 후 활용방안’에 대해 발표를 한다.
종합토론에는 김태일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석윤 건축사(건축사사무소 김건축), 김정현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교수, 박경택 제주건축가회 부회장, 이주연 건축평론가, 정다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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